동학사
동은스님
유교의 사서삼경을 이수하고 불교에 발심하여 동학사에서 득도하였다. 동학사에서 수학수료 하고 동학사 강원 제 4대 강사에 취임하였다. 5년간 학인을 교수하고 萬愚尙景 화상에게 전강하였다. 당시 한국불교가 시대적 여건상 포교가 부진하고 국내 승지의 사암도 황폐하는 곳이 속출하 였다. 동은 화상은 이를 만회하는데 뜻한바가 있어 전북 華嚴寺를 일신 중창하고 개강하였 고 다시 폐사 지경에 이른 각처 사암 6개소를 중수하였고, 김해와 부산 선암사의 지역포교 에 노력 매진하다가 김해 포교당에서 입적하였다. 다비 후 방광 사리 160과를 수습하여 부산 선암사와 김해 교당 2곳 도량에 부도를 안치 분 전하였다. 각처에 중수기문의 현판이 남아 있다.참고
- [강원총람]